포근한 호랑이 & 그로테스크한 고양이 동물 표정 통해 본 우리네 삶 호랑이 날 웃기네 고양이 날 울리네 성유진 'Untitled' 안윤모 '커피 한 잔의 여유' 편안하고 포근한 호랑이와 정신적 외상을 간직한 고양이. 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풍경을 고양잇과에 속하는 두 동물을 통해 의인화된 방식으로 풀어낸 전시회가 열린다. 안윤모가 그린 해학적인 호랑이 인간과 성유진이 그린 그로테스크한 고양이 인간 그림이다. 작가의 ...
인간 모습의 고양이 통해 인간 내면 엿보기 성유진 '불안 바이러스전' 대안공간 반디 31일까지 성 유진의 '자기소외' 방안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인간 모습의 고양이 한 마리. 유난히 크게 보이는 눈에는 불안감과 초조감이 서려 있다. 관계맺기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고양이는 현대 사회에서 소외된 인간의 모습이다. 성유진의 '불안 바이러스전'(31일까지 대안공간 반디)은 고양이 인간을 통해 불안한 내면 심리를 엿보게 한다.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