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PC 를 윈도우 7 로 교체 했다.
이번엔 OS 설치를 친구 도움을 빌어 내손으로 직접 했는데, OS 설치는 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사용중인 모니터 색상을 맞추는게 오래 걸렸다.
민수 오빠와 함께 구매하기로 했던 X-Rite ColorMunki 는 해외에서의 직접 구매가 세금 때문에 만만치 않은 가격이 나와서,
인편으로 구매해 들어 올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고 있는 중인데, 이게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다.
모니터 색상을 맞추기 위한 다른 장비를 당장 구할 수 없어서, 프린팅과 Color code 를 사용해서 눈짐작으로 맞춰 놓았지만, 이데로 사용 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와 대화하다가, 일단은 스파이더3 라는 장비가 X-Rite ColorMunki 와 비슷한 가격대로 국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그걸 사용해 보는건 어떠냐는 말을 전해 들었다.
우숩게도, 내가 사용중인 LG 모니터는 LG 에서 제공하는 모니터 프로파일로은 색상 왜곡이 정말 심하다는 거다.
비스타를 사용할 때 부터 그랬지만, 이 모니터는 니콘에서 제공하는 공개된 프로파일이 조금 더 정확한 계조와 적당히 볼만한 색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