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감기 덕에 잠을 꽤 많이 잤다.
아무 계획도 잡지 않고 잠에만 충실한 시간을 가진 것은 오랜만이었다.
다행히 약을 먹지않고, 병원에 가지 않고도 몇일만에 감기 기운이 수그러들었다.
눅눅한 느낌의 기침과 목의 통증만을 남기고, 몸 상태가 어제부터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몇일 남지 않은 개인전 준비와 끝내지 못한 작업실 정리를 조금씩 하다 보면, 2009년의 끝자락에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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