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제법 추워졌다.몇일 전만 해도 낮에는 반팔을 입을 수 있는 기온 이었는데,오늘따라 피부에 다가오는 차가운 기운이 쓸쓸함을 느끼게 한다.가끔 몸을 많이 움직이면, 피곤하고, 몸살은 나지만,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경험을 하게 될 때가 있다.머리가 멍하고, 특정 생각들이 꺼내지지는 않지만, 정신적 고통도 불안도 없다.그저 현재만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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