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YuJin, Sung 2015.07.24 01:13:57

작업실에 항상 상주하는 것이 아니어서, 식물을 키우는 것은 포기하고 지냈다.

고구마를 사다 놓고, 박스안에 담아 둔 걸 잊고 지내다가 박스를 열어 본 순간 뿌리와 작은 잎들이 자라서,

한 번 키워 볼까 하고, 접시에 물을 담아 넣어 놨더니,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 하다.

가지 치기를 해서 물에 담궜더니, 그 가지에서 또다시 뿌리가 자라고....

고구마 잎으로 정글 만들기가 가능할지도......

 

 

 

 

20150723_작업실 고구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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