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알고 지내던 친구를 아는 분을 만났다.
마음 속에 남겨져 가끔 떠올리는 친구를 알고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상대도 나도
괜히 눈시울이 붉어졌다.
가을비가 내려 쌀쌀한 기온에 술 한잔을 마셔서 괜히 더 슬픔이 느껴지는 밤이다.
Copyright (C) 2006~ www.sungyujin.co.kr All rights reserved. All information is copyright by www.sungyujin.co.kr & artist@sungyuj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