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김성룡 선생님 방문

26일 어제는 작품 두점 촬영이 있어서, 샴비 보모가 난지 작업실에 왔었는데, 김샘~ 아니지! 김성룡 선생님과~~ 문자를 주고 받던 중 갑자기 점심 먹으러 오신다 하시더니 "왔음~" 하고 그분과 함께 찾아 오셨다. 넷이서 밥을 먹고 노을 공원 한바퀴를 도는 산책을 한뒤 선생님과 그분은 약속이 있으셔서 떠나셨다. 저녁 무렵, 난지 작업실 건물 복도로 고등어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 왔다가, 나를 보더니 후다닥 밖으로 도망 ...

2009.02.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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